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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무신사 '무신사 어스' / 유튜브 라이브 커머스 진출 / 지그재그 '2023 트렌드리포트'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 무신사 '무신사 어스'
무신사가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는 상품에 특화된 ‘무신사 어스’ 전문관을 다음 달 선보여요.
무신사 어스는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소재를 사용하거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상품을 제작하는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해요. 또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브랜드 스토리, 상품 제작 과정, 인터뷰 등의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에요.
입점 브랜드로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를 사용하는 ‘플리츠마마’,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지속 가능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 전체 컬렉션의 97%를 재활용 소재로 제작하는 덴마크 브랜드 ‘비스크(HVISK)’, 현수막과 폐타이어 튜브를 새활용(업사이클링)한 패션잡화 아이템을 전개하는 ‘누깍’ 등이 있어요.
무신사, 지속 가능 상품 전문관 '무신사 어스' 내달 선봬
💡 유튜브 라이브 커머스 진출
유튜브가 이용자가 영상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유튜브 쇼핑'을 1년여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유튜브 내 쇼핑 콘텐츠만 모아서 보여주는 페이지를 신설하고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어요.
업계 전문가들은 유튜브의 시장 진출로 기존 업계 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봤어요.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유튜브는 이용자를 가장 많이 확보한 글로벌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다른 서비스에 비해 신뢰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유튜브가 라이브 커머스를 본격화하면 장기적으로 시장 리더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으며, 곽규태 순천향대 글로벌경영대 교수도 "최근 동영상 기반 서비스들이 커머스 분야를 결합해 사업을 다각화하는 추세로 특히 유튜브는 (시장 구도를 바꿀) 가장 위협적인 사업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했어요.
이로써 네이버·카카오·11번가 등 주요 이커머스 업체와의 경쟁도 피할 수 없을 전망이에요.
'라이브 커머스' 띄우는 유튜브…네이버·카카오 뛰어든 커머스 시장 '메기'되나
💡 지그재그 '2023 트렌드리포트'
카카오스타일이 올 한 해 동안 지그재그 앱 내에서 발생한 빅데이터를 모아 재구성한 연말 결산 콘텐츠 ‘with지그재그 2023 트렌드리포트’를 공개했어요. 이를 통해 스토어들은 한 해 지그재그의 성과와 내년 트렌드를 확인하고, 스토어 성장에 필요한 정보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요.
리포트에 따르면 지그재그 이용자들은 밤 11시에 가장 활발하게 쇼핑하고, 점심식사 직후로 예상되는 오후 1시에도 구매량이 반짝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요. 또한 2023년 트렌드 키워드로 '컴백(C·O·M·E·B·A·C·K)'을 제시했어요. 'Y2K(Year 2000)' 패션이 인기를 끄는 등 과거의 트렌드가 돌아오고, 해외여행이 다시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해요.
지그재그 연말결산 콘텐츠는 ‘카카오스타일 파트너라운지’의 트렌드리포트 섹션과 앱 내 ‘발견’ 탭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지그재그, 2022년 연말 결산 콘텐츠 공개
작성일 : 2022-12-27